감천면체육회(회장 김주동)는 지난 18일 감천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완우)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 안건으로는 지난 10월 16일 제59회 예천군민체육대회 결산보고와 2022년도 감천면 체육회 결산보고 건을 상정해 의결했으며 정기총회가 끝나고 제59회 예천군민체육대회 해단식도 함께했다.
이날 해단식은 감천면체육회 임원, 감천면체육회 선수, 내빈 등 약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샘풍물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선수단소개, 기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김주동 회장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물심양면 도움을 주신 체육회임원 및 이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종합 2위라는 성과는 감천면체육회의 위상을 드높인 것으로 선수단 모두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감천면체육회가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전했다.
박완우 감천면장은 “단합·단결하는 면민들의 저력과 작지만 강한 감천의 면모를 느꼈다.”며 “앞으로도 감천면 체육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감천면체육회는 제59회 예천군민체육대회에 13개 종목 72명 선수가 출전해 총점 50.0점으로 ‘종합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