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면 금당실정보화마을(위원장 안준식)은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금당실정보화마을 전정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금당실 나눔장터를 운영했다.
작년에 이어 주민들의 큰 호응과 응원에 힘입어 올해 두 번째 행사에도 변함없는 실천과 나눔의 행복을 이어갔다.
이날 참가한 단체들은(새마을부녀회, 농가주부모임, 가족봉사단, 자원봉사센터, 용문초등학교 학부모 등) 행사에 적극적으로 나서 금당실마을 나눔장터가 됐다.
그 동안 집안에서 쓰지 않고 보관해 놓은 의류, 책, 생활용품들과 직접 재배한 농산물, 소소한 먹거리 등이 이곳 금당실정보화마을에서는 사랑을 타고 나눔을 통해 소중한 선물로 탈바꿈했다.
안준식 금당실정보화마을 위원장은 “주변에 숨겨져 있던 사랑이 더 큰 행복으로 발전해 영원히 빛 날 금당실마을을 생각하며, 오늘의 작은 실천이 내일의 큰 희망으로 모든 이웃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당실정보화마을은 ‘금당실 나눔장터’ 수익금을 학교발전기금이나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되고, 정보화마을 농산물 홍보관에서 상시 아나바다 운동을 추진한다
이웃돕기 물품 기증과 구매관련 문의는 금당실정보화마을 홈페이지(http://geumdangsil.invil.org)나 전화(☎654-222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