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31일 오후 4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배움마당 창작마술로 배우는 청렴 교육을 했다.
이번 특강은 올해 반부패 청렴 주요 정책 중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시행과 함께 최근 달라진 관련 법령과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를 위해 초청된 이광수 강사는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로 올해 개정된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과 위반사례, 부패공익신고, 갑질금지, 공공재정 부정수급 방지 등에 대해 마술을 곁들여 흥미로운 강의를 진행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청렴은 우리 공직자의 기본이자 자존심이므로 지속적인 의식 함양을 통해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조직을 넘어 예천 사회 전체로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청렴문자․서한문 발송 △청렴교육 이수 의무제 실시 △부당한 업무지시 근절 서약 △청렴주의보 발령 등 내․외부 청렴도 향상과 청렴행정 실천을 위한 20여개 반부패 청렴 시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