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윤상준)는 27일 예천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예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 ‘그림책으로 아이 마음 읽기와 부모 마음 전하기’ 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그림책을 활용해 아이의 생각과 마음을 읽고, 이에 대한 부모의 마음을 전하는 방법을 교육하고 아이와 부모의 마음을 이어주는 매개체로써 책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부모교육 강사인 김은아 마음문학치료연구소장은 “부모와 아이에게 책을 통해 마음을 전함으로써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이를 통해 아이의 지적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상준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을 보다 더 잘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