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명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민현)와 호명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엄춘희)에서 호명면 월포생태공원 66,000㎡의 면적에 보리밭을 조성하였다.
새마을 가족들은 지난 10월21일부터 메밀꽃이 피었던 곳에 여러번의 제초작업과 경운작업을 거친 후 오늘 보리를 파종하였다.
이번에 파종한 보리는 내년 5월쯤에 이삭이 패기 시작하여 푸릇푸릇한 청보리에서 한 달 정도가 지나면 6월경에는 황금물결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호명면 새마을 가족들은 지난 8월 해바라기 경관단지와 10월 메밀꽃 경관단지를 조성하여 예천곤충축제와 농산물대축제에 예천을 방문한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이옥기 호명면장은 “호명면 새마을 가족들의 노고와 열정으로 호명면 경관단지 조성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서로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 예천을 방문하시는 많은 분들이 푸르른 보리밭을 보시면서 힐링과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