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호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25일 면장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선 협의체 위원들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4가구에 대해서 긴급생계비, 주거개선비 지원에 대해서 논의 및 심의하였다.
민간위원장인 이태주 위원장은 “평소에도 회의에서 거론된 4가구에 대해서 형편이 어렵다는 소식을 자주 접해 안타까웠다”며 “겨울철 난방걱정이 한시름 놓여질 것을 기대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옥기 호명면장은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적극 발굴하여 도울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노력하겠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복지자원을 활성화하여 안전한 호명면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