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윤상준)는 이달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사업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은풍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 4개교, 중학교 3개교, 고등학교 1개교 총 8개 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바탕으로 집단프로그램, 개인상담, 전화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상준 소장은 “예천군 청소년들에게 인터넷·스마트폰의 건전한 사용을 유도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미디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예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매년 인터넷과 스마트폰 중독에 노출되기 쉬운 학령전환기 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