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보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농약병 수거활동

지보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정영복)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순자)는 7일 장기간 보관되거나 방치된 빈 농약병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농약빈병 등 영농폐기물로 인한 토양과 지하수 오염 등을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회원 40여명은 무더운 날씨임에도 이른 아침부터 각 마을별로 농약병을 수거·분류해 정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정영복 회장은 “환경 오염원이 되는 농약병 수거로 자원 재활용과 동시에 환경을 보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일 지보면장은 “농약병 수거에 적극 참여해주신 새마을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보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