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면 바르게 살기 위원회(회장 박희석)는 8일 오전 8시 30분부터 회원 30명이 모인 가운데 선동길 도로 주변 및 하천에 서식하는 가시박 제거 와 쓰담달리기를 했다.
이번 작업은 생태계 교란 및 자연경관을 해치는 가시박 제거 활동과 더불어 도로·하천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함으로써 다가오는 2022 예천곤충축제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작업에 참여한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하천 주변 가시박을 제거는 물론 도로 주변 쓰레기를 줍는 등 정화 활동에 여념이 없었다.
박희석 회장은 “참석해주신 회원여러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성공적인 2022 예천곤충축제를 위해 용문면 바르게 살기 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선길 용문면장은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홍보해 방문객들에게 최고의 관광 명소로 각인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