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학승)은 1월 25일(화)부터 26일(수)까지 2일간 관내 초, 중학교 11개교가 신청한 방과후학교 강사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시행하였다.
예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 학교지원센터는 선생님 곁으로! 슬로건으로 학교에서 필요한 인력을 맞춤형 채용 지원함으로써 인력 채용에 대한 업무 부담감을 덜어주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심사는 방과후학교 강사 67명이 지원하여 40명의 우수한 강사를 선정하였다. 코로나19로 안전한 심사를 위해 면접 대기실의 인원을 최소화하는 방안으로 오전, 오후 팀별로 면접 심사를 진행하는 등 세심한 계획하에 이루어졌다. 최종 합격한 강사는 해당 학교에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초등돌봄 단체활동 프로그램 강사와 미응시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1월 28일(금)에 서류 및 면접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권혜자 교육지원과장은 “학교지원센터는 인력 채용 뿐만 아니라 도서관 운영 지원, 과학실 운영 지원 등 다양한 업무를 지원함으로써 교사가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