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장성모)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현숙)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설맞이 국토대청결 활동을 실시하고 이웃들에게 ‘클린 예천’ 운동 참여 홍보도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생활쓰레기 수거를 위해 회원 40여명을 5팀으로 나눠 덕율 사거리~석송령 구간과 덕율 사거리~감천면 행정복지센터 구간 등 도로변 곳곳에 숨겨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장성모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깨끗한 우리 면을 위해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클린 예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과 홍보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완우 면장은 “고향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국토대청결 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감천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3월부터 ‘클린 예천’ 운동의 일환으로 걸으면서 쓰레기를 주워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플로깅(plogging)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100여명 참가를 이끌어냈으며 올해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