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회영)는 2일 9시 30분부터 군청 새마을경제과, 체육사업소 직원들과 함께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했다.
최근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코로나19로 인한 인력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애를 태우고 있던 농가를 위해 직원 20여명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과 적과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한창 바쁜 시기에 일손을 구하지 못해 걱정을 많이 했는데 직원들이 많이 도와줘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회영 면장은 “각자 주어진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일하는 농가를 위해 일손 돕기에 적극 동참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항상 면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