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환경실천연합(회장 안성식)은 28일 오전 9시 30분부터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호명면 대덕가든 앞 국도 34호선 주변에서 ‘클린 예천만들기 국토 대청결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도로 사면에 불법 투기된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하천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하는 등 접근이 쉽지 않은 비탈면에서 2시간가량 구슬땀을 흘리며 1톤가량 폐기물을 수거했다.
국토대청결 활동뿐만 아니라 올해 예천군에서 역점 추진중인 ‘클린 예천 만들기 운동’이 범군민 실천 운동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홍보활동도 함께 했다.
안성식 회장은 “차량 이동이 많은 국도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을 깨끗이 정리해 클린 예천 만들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국토대청결 활동에 참여 하고 살기 좋은 예천군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