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자녀 더 갖기 운동 예천군협의회(회장 안양숙) 회원 20여명은 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용문면 금당실마을 일대에서 쓰레기 줍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마을 어귀와 인근 도로 등 지역에 버려진 영농 폐기물과 생활 쓰레기를 주민들 스스로가 수거함으로써 환경개선을 실천하자는 예천군의 ‘클린 예천 만들기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원들은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금당실마을 주변 생활쓰레기, 버려진 비닐 등을 수거하며 깨끗한 예천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안양숙 회장은 “최근 예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클린 예천 만들기 캠페인 덕분에 지역이 많이 깨끗해져 주민 한사람으로 기쁘게 생각하고 있으며 오늘 우리 협의회가 캠페인에 동참 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