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보훈단체인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재향군인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광복회 회원 40여명은 15일 오전 11시부터 호국보훈 의미를 되새기고 클린 예천 만들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충혼탑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날 회원들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 수친을 준수하면서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을 위한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현출 시설 제초 작업과 위패실, 충혼탑 주변 청소를 하며 범군민 예천사랑운동에 동참했다.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나랑사랑 예천사랑 활동에 솔선수범하고 희생과 공헌 정신을 기억‧계승하는 사회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범 군민 ‘클린 예천 만들기’ 분위기 확산을 위해 관내 보훈단체에서 적극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