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궁면 소재 전통식초 제조업체인 초산정의 한상준 대표가 지역 소외계층 주민들을 위해 2천만 원 상당 샴푸와 트리트먼트 360개 세트를 기부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 기부한 세트는 한상준씨가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것으로 건강한 모발과 두피에 좋은 3가지를 특허 받아 시중에 판매 되고 있는 제품이다.
한상준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작은 정성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며 “마음만은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상준 대표는 지난 연말에는 무릎 담요 1천매를 기부했으며 코로나19가 확산되던 올해 초에는 어르신들 건강을 위해 초배즙 100박스를 경로당에 기부하는 등 소외계층들에게 아낌없는 나눔을 베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