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사복지재단이 예천군청으로부터 예천시니어클럽을 위탁받았다.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 예천시니어클럽은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을 진행하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이다.
예천시니어클럽은 예천군 관내에 거주하고 만 65세 이상 기초연급수급자로서 신체 활동이 가능한 건강한 노인 등을 대상으로 총 680명의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공익활동"에 참여할 대상자 모집에 나섰다고 밝히고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예천시니어클럽에 따르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활동을 지원하여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등급 판정자 1~5등급~인지지원등급, 정부부처 및 지차체에서 추진하는 일자리사업에 2개 이상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은 참여 제한된다.
모집기간은 12월 14일~18일까지이며, 모집장소는 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이루어진다. 예천시니어클럽에서는 코로나19바이러스 감염예방을 위해 읍.면별로 각각 신청을 받고 있다.
12월 14일에는 예천읍, 15일 용문면, 효자면, 은풍면, 감천면, 보문면, 호명면, 유천면, 16일에는 용궁면, 개포면, 17일(목)에는 지보면과 풍양면 신청자의 접수를 받는다. 미 신청자의 추가신청은 18일 신청 접수를 할 수 있다. 구비서류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1부, 통장사본 1부이다. 14일과 18일 모집장소는 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이루어지며, 마스크 미착용시 신청이 불가하다.
예천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노인 일자리 확대로 사회참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