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서(서장 한영수)는 화물차량 사용료 관계로 말다툼을 하다 상대방을 칼로 찔러 살해한 피의자 최씨(42세, 예천읍)를 검거하여 수사 중에 있다
최씨는 자기가 가지고 있는 덤프트럭을 안동시 소재 모 업체에 잠시 빌려 주었으나 대여비를 주지 않자 업체사장 피해자 김 모씨(43세)와 대여비 관계로 예천읍 왕신리 소재 강변도로에서 만나 말다툼을 하던 중 미리 소지한 식칼로 피해자 옆구리를 찔러 사망케 한 것이다
예천서는 사건당일 범행장소에서 피의자를 체포하고 사건경위에 대해 조사한 후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