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희망찬 무자년 새해를 맞이하여 군정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읍면 주민대표와의 간담회를 22일 유천면을 시작해 다음달 1일까지 읍면별로 일정에 따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올해 펼쳐나갈 군정방향을 설명하고, 군정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읍면 지역별 현안사업을 비롯한 주민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적극 수렴해 지역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22일 오전 10시 유천면과 개포면을 시작으로 개최될 이번 간담회는 23일에 감천면과 보문면, 24일에 용궁면, 25일에 풍양면과 지보면, 29일에 상리면, 30일에 하리면, 31일에는 호명면과 용문면, 2월 1일 예천읍의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김수남 군수는 경로당과 유관기관을 방문한데 이어 읍면별로 마련된 간담회장에서 이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작목반 대표 등 주민대표와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살기 좋은 복지농촌을 건설하기 위한 군정발전 방안의 모색과 작목반 활성화를 위한 애로점과 건의사항 청취 등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