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9년 재난응급의료사업 평가 결과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돼 28일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개최된 “2019년 응급의료 네트워크 활성화 연찬회”에서 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재난응급의료 전반에 대한 평가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재고하고 신속대응체계 구축 및 취약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응급재난업무, 응급환자보호, 재난훈련, 기후변화대응, 도상훈련, 우수시책 등 6개 분야 11개영역 17개 지표에 대하여 실시됐다.
예천군은 올해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불시 신속대응(다수사상자)훈련, 보건소 화재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하였고 군민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교육, 자동심장충격기 안전관리를 실시했으며 특히, 지난달 30일 실시된 신속대응반 도상훈련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귀희 보건소장은 "예천군 의료자원의 효율적인 관리와 재난의료 체계 구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재난상황에서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적절한 재난의료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