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읍(읍장 박태환)에서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 중인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맞춤형복지팀이 매주 1회 경로당 등 마을 공동시설을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복지제도를 소개하고, 민원 상담 및 현장 접수를 통해 복지행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주민 제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예천읍은 2019년 11월 현재‘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하여 215명의 주민과 상담을 실시하였으며 복지사각지대 32가구를 발굴하여 공공부조 및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였다.
박태환 예천읍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을 통해 주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실현하여 어려움에 처한 지역주민들이 복지서비스를 제때에 제공받음으로써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되고 읍민의 복지 체감도가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