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예천군협의회(회장 홍승하)는 28일 오전 11시 예천군청 중회의실에서 김학동 대행기관장과 홍승하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관계자 27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4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 수렴'을 했다.
홍승하 협의회장은 “오늘 회의주제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안인 만큼 이에 걸맞은 심도있는 토론과 의견을 제시해주시고 아울러 협의회 운영과 사업에 대한 좋은 의견이 있으면 발표해 주셔서 자체사업 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주시고 협의회의 존재와 위상을 알리고 높이는 일에도 적극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민주평통예천군협의회 대행기관장인 김학동 예천군수는“민주평통자문위원님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군민공감대와 분위기 조성 평화통일의 기반을 다지는데 적극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했다.
2019년 4분기 주제인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위한 대내외정책 추진방안”으로 동영상을 시청하고 황은영 간사 진행으로 남북관계 차원에서 우선 추진과제, 국제적으로 우선 추진과제, 새롭게 출범한 19기 민주평통과 자문위원 역할에 대해 토론 및 통일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협의회 사업실적 및 계획, 추후 12. 6.(금) 통일시대 시민교실 개최 시 자문위원 참석과 협조를 구하고 정기회의를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