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28일 오전 10시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2019년 건강마을조성사업」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상북도지사 기관표창과 개인표창으로 마을지기 조동광씨가 도지사상을 수상하는 등 2관왕에 올랐다.
이번 성과는 2019년 6차년도 건강마을 조성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 결과로 예천군은 주민 스스로 건강문제를 진단하고 풀어나가는 건강마을 조성사업에서 지역특성과 주민수요를 고려하여 사업을 추진한 것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지역사회 현황 분석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민관이 협력해 주민과 함께 건강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실정에 맞게 추진하는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사업이다.
윤귀희 군 보건소장은 “건강마을 조성 사업은 주민 스스로 건강 문제를 진단하고 풀어나가는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하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내년 7차 년도에도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 만들기 조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