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는 기쁨! 나누는 행복! 용궁면 평생학습마을추진위원회(위원장 윤창락)는 28일 오후 2시부터 용궁순대축제 특설무대에서 ‘2019년 용궁면 평생학습마을 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궁면의 8개 동아리 회원들의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발산하며 배움의 열정을 가득 담은 공연들이 이어졌다.
윤창락 위원장은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배워 오신 회원들과 열과 성을 다해 교육 해주신 강사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평생 학습마을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100세 시대 평생 배움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하고 계신 동아리 회원 여러분들이 이웃과 더불어 행복하고 도약하는 예천이 되도록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으며 배우기 좋은 교육과 복지 예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발표회를 가진 용궁면 평생학습마을은 2010년도 경상북도 평생학습마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현재까지 활발히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