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한영수)는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31일까지 경북지방경찰청에서 실시한 '도민 교통안전의식 향상 특별추진평가' 결과 도내 1위를 차지하여 기관단체 표창과 상금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평가는 경북지방 경찰청이 안전띠 착용율과 이륜차 법규준수율 제고를 통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실시한 것으로, 안전띠 착용 및 이륜차 법규준수, 교통 사망 사고 감소, 단속실적, 홍보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나타난 결과이다.
또 예천경찰서에서는 교통관리계 박상태 경사가 단속 및 계도 실적우수와 교통사고예방 활동 유공으로 경북지방청장 표창을 수상해 경사가 겹쳤다.
그동안 예천경찰서에서는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서장은 물론 전 직원들이 경로당과 학교를 찿아다니며 교통사고 예방 요령을 강의도 하고 각종 행사때마다 전단지를 돌리며 교통사고 줄이기에 총력을 다해 왔다.
특히 농촌지역의 특성상 오토바이의 안전모 미착용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자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하기도 한데다 노인들의 교통사고 예방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려 온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영수 서장은 "이번 수상의 영광을 얻게 된 것은 생활안전교통과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근무한 결과"라며 직원들의 노고를 높이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