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보건소는 2018년 한해 “군민의 행복한 건강100세!”를 위해 전 직원이 하나 되어 쉴새없는 한해를 보냈다.
이러한 노력이 보건시책사업 평가에서 경상북도 우수상을 비롯하여, 의약관리사업 최우수, 감염병 관리평가 최우수, 치매극복관리사업, 예방접종사업평가,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국가암예방사업 우수 등 총 7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결실을 맺었다.
특히, 6개 지역 읍면에서 건강걷기대회를 실시하여 지역주민 스스로 건강걷기를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였으며, 주민 건강생활 습관개선 및 만성질환예방을 위해 운동동호회 43개팀 운영, 생활터별로 찾아가는 건강사랑방 27개소 운영, 건강아카데미 교육 등을 실시했다.
또한, 감천면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5년 동안 추진하면서 주민의 건강증진과 건강취약마을의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민․관․학이 협력해 함께 만들어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이 크다.
아울러, 담배연기 없는 클린예천을 위해 이동금연클리닉, 버스금연광고, 금연홍보 부스운영 등 흡연자 금연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간접흡연 없는 환경조성을 위한 금연지원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였다.
올해는 치매안심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임시 개소하여 전문의 상담, 사례관리 서비스 등을 운영하였으며,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해 레드써클존을 운영하여 군민들로부터 혈관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는데 적극 홍보하였다.
또한, 금년에는 임신에서 출산까지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였으며, 특히 출산에 유리한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산부인과에서 분만한 산모에게 가정산후조리 비용 중 본인부담금 90%까지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켰고 임산부 및 다자녀가정에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을 지원하여 출산가정에 큰 호응을 얻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모든 군민의 행복한 건강100세를 위해 전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한발 앞선 보건정책을 수립하여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