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출발을 맞이하신 선배님들 항상 건강하시고 공직생활 동안 하지 못하셨던 일들 마음껏 하시며, 앞날에 건강과 행운이 늘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예천군 상반기 명예퇴직자, 하반기 퇴직자 및 공로연수자 간담회가 28일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6월 30일 상반기 명예퇴직한 공직자(정해영, 황희상, 윤여홍, 장분순, 김호남, 김진원) 및 12월 31일 하반기 정년퇴직하는 공직자(전규장, 손병혁, 박태진, 권영식)에게는 정부훈장을 전달하고, 명예퇴직자(이정우, 장인덕) 및 공로연수자(조동식, 장사창, 이병동, 안상식, 윤만식, 이건석, 최운열, 김종삼, 김종구, 배명순)에게는 공로패와 재직기념품을 전달했다.
상반기 명예퇴직을 한 정해영 전 기획실장은 “6개월 전 공직을 떠나고 오늘 군청을 방문하니 감회가 새롭다.”며, “후배 공직자들을 응원하고 더 좋은 인연으로 다시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군수는 “오랜 공직생활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여러분들의 노고와 열정에 찬사를 보낸다.”며, “한 사람의 자연인으로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출발하는 선배님들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길 바라며 공직을 떠나더라도 군정발전을 위해 많은 조언과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