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면에서는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불우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 12월 26일 한국수자원공사 예천수도관리단에서 감천면 관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달라며 이불 10채, 라면 20box를 기증하였고, 12월 28일에는 감천주유소에서 라면 30box를 기증하여 경로당에 전달하는 온정을 베풀었다.
특히, 감천주유소는 매년 연말이 되면 라면을 구입하여 관내 경로당 및 불우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김종진 감천면장은 소중한 물품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모든 물품은 담당공무원이 직접 정성스럽게 전달하도록 당부했다.
기탁자들은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과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가하고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