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경상북도 민원행정 추진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8 경상북도 민원행정 평가대회 시상식은 20일 오후2시 경북도청 안민관 1층 다목적홀에서 행정부지사 주재로 실시되었다.
민원행정 추진평가는 전년 11월부터 올 10월말까지 민원제도 개선과제 발굴, 민원행정 추진 업무 협력도 등 5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여 23개 시․군 중 8개 시․군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예천군은 5개 항목 중 민원제도 개선과제 발굴과 민원서비스 제공 개선사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으며, 이는 전년도 민원행정 추진평가 우수상, 인허가대상 민원행정분야 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시사점이 크다고 할 수 있다.
2018년도 성과로 총 27건의 민원제도 개선과제를 발굴․제출했으며, 민원서비스 제공사례로는 화요야간민원실 운영, 공무원 민원안내도우미제 운영, 신분증 원스톱서비스 운영, 매월 민원처리 분석을 통한 민원처리 단축률 제고 등이 있다.
장두규 종합민원과장은 “민원행정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은 군민행복민원실 운영을 위해 한 해 동안 애쓴 직원들의 노력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중심 민원행정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제도개선 과제 발굴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