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서장 김학태)는 추석연휴기간 중 화재 등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체제 구축을 위한 화재특별경계근무를 9월 22일부터 27일까지 소방공무원 143명, 의용소방대원 1008명 등 총 1,160명과 장비 45대를 총 동원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주요 화재취약시설인 시장, 다중이용업소, 공장 등 총 26개소를 4개 구역으로 나누어 조별 유동순찰에 임하고 취약시간대(심야)에 노래방, 유흥주점 등 비상구시건, 적치물 등 피난방화시설을 집중단속하고 상시 화재예방 순찰강화 등 소방력 전진배치를 실시하고 원거리 출타 중 빈집에 가스를 켜 놓은 경우 등 위해요인으로 민원 신고 시 현장 출동하여 안전조치를 취하고 연휴기간 가까운 당직병원 혹은 당번약국 위치와 전화번호를 안내하는 등 『119긴급서비스 』운영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연휴 기간 중 예상되는 교통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와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귀성객 운집지역인 점촌, 예천 시외버스터미널 2곳에 119구급대를 근접 배치하여 사고발생시 신속한 인명구조 및 병원이송으로 안전사고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