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서장 김학태)는 민족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귀향객, 방문객을 위해 17일 지보119안전센터장(김돈식)외 4명, 여성의용소방대장(김숙자)외 14명과 풍양면 우망리 주변 환경정리 및 노인회관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가위를 맞아 귀향객들을 환영하는 의미에서 길거리 잡초 뽑기부터 쓰레기 줍기에 나섰고 노인회관을 방문하여 안전 전기검사, 청사내외 환경정리, 겨울철 맞이 침구류를 정리하고 간단한 건강검진(혈압, 당뇨체크 등)을 실시해 노인들의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또한 독거노인들을 상대로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하고 하루 동안 말벗이 되어 주며 잠시 동안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숙자 의용소방대장은 “앞으로도 소방봉사활동을 계속 실시하고 적극 소방홍보활동에 나서친근한 119로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