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2018년 예천군어르신인권지킴이단 간담회를 24일 오전 10시 30분 ‘전국을 달리는 청포집’에서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예천군청 주민복지과 이건석계장을 비롯한 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황은정 관장, 어르신인권지킴이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어르신인권지킴이단은 노인장기요양기관 입소어르신의 존엄성이 보장되는 시설 운영이 가능하도록, 지역민의 일원으로서 시설 모니터링 및 인권침해 유발 요인을 사전 시정권고하고 개선방안 논의를 통해 입소자의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 보장을 위해 예천군수로부터 11명의 지킴이단이 위촉받아 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예천군어르신인권지킴이단이 상반기 실시 한 모니터링 내용에 대하여 서로 공유하며 어르신인권지킴이의 직무와 역할을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예천군인권지킴이단은 월 1회 이상 시설급여 제공 장기요양기관 관내 6개 생활시설을 방문하여 서비스 제공과정의 인권침해 유발 요인 시정권고 및 개선방안, 인권지침 구비, 인권교육 실시여부 확인 등 인권보호환경 조성을 위한 논의, 입소자 면담 및 애로사항 상담 등 직접 현장을 모니터링하고 시설 입소자의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 보장하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