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은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 동안 국립부산과학관에서 2018학년도 영재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캠프 참여 대상은 2018학년도 예천영재교육원(원장 김현국 교육지원과장) 학생으로 63명의 영재학생과 담당 장학사 등 모두 69명이 캠프에 참여하여 안전한 캠프운영으로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3일 국립부산과학관을 방문한 예천영재 학생들은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아두이노와 스크래치 같은 소프트웨어 코딩과 오토마타 제작과 현미경관찰을 하며 생명과학에 대해 배우고, 밤에는 천체투영관에서 펼쳐진 밤하늘 별자리 여행을 즐기며 케플러망원경 만들기 체험을 했다.
4일에는 자유관람으로 자동차와 항공우주관, 선박관 및 에너지 방사선의학관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과학과 수학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캠프에 참가한 예천초 박○○ 학생은 “평소 체험할 수 없었던 다양한 과학체험을 하게 되어 과학자의 꿈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