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에서는 오는 4일 저녁 8시부터 예천읍 한천체육공원 상설무대에서 2018 힐링콘서트 오락가락 음악회가 개최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음악회는 2018 세계유교문화축전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인기가수 우연이의 트로트 무대를 비롯하여 팝페라, 전자첼로, 색소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음악회의 시작을 알리는 화끈한 지역 난타팀의 공연이 뜨거운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버릴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최근 화두로 떠오른 ‘힐링’을 주제로 다양한 공연을 선사해 무더위와 바쁜 일상에 지친 군민들의 심신을 달래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군민들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참여하여 신명나게 즐기면서 무더위를 날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18 힐링콘서트 오락가락 음악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재)세계유교문화재단 누리집이나 전화(054-851-717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