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보면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옥례)에서는 8일 낮12시부터 회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관내 경로당과 소외계층에 라면 60박스를 전달해 추운 겨울에 훈훈한 온기를 전해 주었다.
김옥례 회장은 “작지만 우리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준비한 만큼 경로당 어르신들과 소외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병동 지보면장은 봉사현장을 찾아 어려운 여건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늘 앞장서 주시는 회원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2018년 새해도 지역민들을 위한 변함없는 봉사를 당부했다.
한편, 지보면 여성자원봉사회원들은 농사일과 가사 등 바쁜 일상 가운데도 사랑의 김장나누기, 어르신 온천욕 시켜드리기, 떡국 나누기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