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수는 8일 오전11시 경북도청신도시 경상북도 개발공사 신청사를 방문해 배판덕 사장 및 직원들에게 환영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상북도개발공사는 도청신도시 내 예천지역에 처음으로 이전한 주요 유관기관으로 지상3층, 부지면적 25,336㎡, 연면적 6,741㎡ 규모로 예천군 호명면 금능리 735번지에 건립되었다.
지난해 7월 27일 신도시사업단과 유교문화사업단이 신청사에 우선 입주해 업무를 시작한 후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본사 이전을 마치고 현재는 총 1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날 예천군수는 경북개발공사 신청사를 견학하고 배판덕 개발공사 사장에게 “경북개발공사 이전으로 도청신도시 조기 활성화의 디딤돌이 놓여 졌으며 여러 가지 불편함을 감수하고 협조해 주신 공사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표한다”며, “이제부터 희망의 땅, 웅비 예천에 새 터를 마련한 경북개발공사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