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경상북도 주관 2017년 자체 감사활동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시.군 단위별로 나눠, 자체감사활동 및 부패방지 시책추진 분야 등 2개 분야 24개 지표를 심사했다.
예천군은 감사활동분야에서 자체감사 및 직무감찰 실적에 계획대비 100% 이상을 달성하였고, 감사결과 개선.수범사례를 발굴해 전파하는 등 사전 예방적 감사활동뿐 아니라 사후관리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해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청탁금지법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사례를 통한 청렴특강”을 실시해 청렴의식을 제고하였으며, 공직자 청렴가이드 수첩을 제작 배부해 깨끗하고 공정한 업무 처리 기준을 마련해 신뢰받는 공직자상 정립에 기여한 점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정해영 기획감사실장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활동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군민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예천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이번 평가를 바탕으로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예방감사 실시 및 적극행정 면책제도 운영 확대 등 체계적인 감사시스템 확립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