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면(면장 윤여홍)은 8일 오전 11시 30분 용문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윤여홍 면장, 최수옥 주민자치위원장 등 용문면 기관단체장과 전포2동 정경내 동장, 권오국 주민자치위원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면에 따르면 전포2동은 인구 2만 3천여명, 1만 1천여 세대로 다양한 상업시설과 금융기관이 입점해 있고, 뛰어난 교육환경을 자랑하는 지역으로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용문면과 전포2동이 사회,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기대된다.
윤여홍 용문면장은 “두 지역 간 자매결연이 주민 주도의 상호 동반자적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도농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용문면은 이번이 세 번째 자매결연으로 지난 2001년 군포시 광정동, 2017년 5월 성남시 도촌동과 자매결연을 하였으며, 특히 도촌동에서는 지난 제3회 예천세계활축제 시 단체 방문을 하는 등 꾸준한 도농교류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