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김태철)는, 28일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서 제시한 5대 국정목표 및 20대 국정 전략, 100대 국정과제에 따라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정책 추진본부’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대책은 젠더폭력 근절과 아동·노인·장애인등에 대한 학대·실종 대책강화, 청소년 보호 등 세부 추진과제를 마련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전했다.
특히, 10월 말까지 ‘여성폭력 근절 100일 계획’을 추진하고 기간 내 몰카 등 성범죄 집중단속을 비롯해 가정폭력 위기가정, 데이트폭력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예천경찰서는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정책이 초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 다양한 유관단체와 협업하여 사회적 약자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신고 등 참여와 많은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