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원장 윤석찬)에서는 7월 26일(수)~ 28일(금) 3일간 예천영재교육원 학생 60여명과 교사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과천과학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예천글로컬인재교육원에서 여름 영재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영재캠프는 창의·융합형 인재의 육성이라는 목표 아래 융합형 미래인재의 육성을 위해 국립과천과학관 조별프로젝트수행 및 익스트림 퍼포먼스 플라잉 공연관람을 시작으로 그 문을 열었다.
27일은 예천글로컬인재교육원에서 반별 순환 수업 및 마술과 과학을 접목한 과학마술의 세계로의 시간을 가졌으며 28일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영재교육원 학생들을 위한 박사님과 함께하는 집중탐구수업을 실시했다.
수업의 주제로는 ‘집안의 곰팡이를 찾아라, 나는야 식물분류학자, 황산화 활성 소재의 탐색’등으로 특별 수업을 실시하고 전시관을 둘러보는 등 평소에 접하지 못하던 다양한 주제로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영재 캠프를 통해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개발에 한발 더 나아가는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