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청년대회(회장 김철민)가 27일 오후 2시부터 예천군 문화회관에서 개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가 주최하고 예천군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 김장주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이현준 군수, 조경섭 군의회의장, 도기욱, 안희영 도의회 의원들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바르게살기 협의회 및 청년회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국민운동단체의 책임과 역할을 강구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범국민 의식개혁 운동을 확산하는데 경북지역 청년리더로서 선도적 역할과 결의를 다짐했다.
호명선몽대난타팀과 한천색소폰동호회, 문경하하공연팀의 공연을 식전행사로 공식행사에서는 대회기 입장과, 유공자표창, 청년지도자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부행사에서는 방송인 김제동씨의 스승으로 알려진 방우정 강사를 초빙하여 소통리더쉽을 강의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환호를 받았다.
경상북도 청년회 김철민 회장은 "청년대회를 계기로 조직의 활성화와 똘똘 뭉친 단합된 모습으로 안전문화정착과 지역사회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건강한 사회 건설에 앞장서 진정한 봉사를 실천해 오신 노고에 감사 드리며, 국민통합과 사회정의 실현을 위해 나침반이 되어 사회 각처에서 많은 활약을 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