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김태철)는 군민 옆에 가까이 있는 봉사자로서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7월 26일 예천군 풍양면에 있는 보람요양원을 방문해 “찾아가는 재능기부 색소폰 공연” 등 직원 20여명이 봉사활동으로 따뜻하고 훈훈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어려움과 아픔을 이해하고 사랑을 나누며 바르고 건강한 공동체 구현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금 및 수박 등을 전달하고, 경찰서 자체 음악 동호회에서 재능기부 형식으로 색소폰 공연 및 노래자랑, 노인 말벗 등 평소 소외되기 쉬운 어른들에게 마음을 어루만지는 봉사활동을 가졌다.
공연을 관람한 이00(여. 80세)는 “삼복더위에 경찰관이 찾아와 공연도 하고 노래도 같이 불러, 시원하고 즐거운 하루가 되었다”라고 기뻐했다.
김태철 서장은 지속적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일회성 행사에서 벗어나 장기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펼쳐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