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남창진)가 육성하는 강소농 자율모임체 ‘힐링 6차로’가 ‘2017 경북 강소농 자율모임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1일 경북농업기술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본선에 진출한 7개 팀이 참여해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향상, 역량강화 등의 목표에 맞춘 성과발표를 통해 정보교환과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힐링 6차로’는 고객공유와 스토어팜 입점 등 고객확대 전략과 천연농약전문가 교육을 이수하고 위생관리를 통한 품질향상에서 호평을 받았다.
‘힐링 6차로’는 8월 26일 ‘예천이 쏘아올린 힐링 농촌체험’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8월 22일까지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product/20034)를 통해 1만원 쿠폰을 20% 할인 판매하고 있다.
‘힐링 6차로’의 김종연 회장은 “항상 노력하고 발전하는 모임이 되겠으며, 10월 25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강소농 창조농업대전에서 경상북도를 대표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예천군 농업기술센터 남창진 소장은 “농업인들이 즐겁게 일하고 소득도 더 높아지기를 바라며 3대가 함께 와서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농촌체험행사에도 도시민들이 많이 오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