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에서는 경상북도 주관으로 시·군을 찾아가는 도민 참여교육 ‘아름다운 인생 만들기’ 과정이 29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예천군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앞서 예천지역 가수 이한경씨가 꾸미는 신나는 무대로 흥겹게 시작했으며 특강은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행복이란 무엇인가?’ 에 대한 물음과 이해를 통해 삶의 변화를 추구하고 준비된 인생 재설계능력 향상으로 행복한 노후 생활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초청된 김용범 희망평생교육원 원장은 ‘명강사’, ‘스타강사’에 오르는 것보다는 ‘최고의 마음 나누기 전문가’가 되고 싶다고 자신을 소개하며 “나만의 행복도 없고, 타인만의 불행도 없으며 남을 행복하게 해준 만큼 나도 행복해진다.”며 한바탕 멋진 마음나누기의 시간을 마련해 수강생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한편, 도민 참여교육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분위기 확산을 위한 사업으로 도민의 행복한 노후대비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다양한 주제로 도내 23개 시.군을 순회하며 추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