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춘희)은 제30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이하여 2일 오전 10시부터 예천읍 일대에서 흡연예방·금연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교흡연예방사업 및 2017 금연주간(5. 29.~6.2.) 합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예천교육지원청, 예천군보건소 직원들과 대창중학교 학생, 청소년흡연예방홍보단 등 90여명이 참여하여 예천읍 일대를 가두행진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흡연예방과 금연실천의 필요성을 널리 알렸다.
또한, 예천교육지원청에서는 현수막, 전광판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세계 금연의 날 및 2017 금연주간을 홍보하였으며, 합동캠페인 슬로건(‘오늘, 끊지 않으면 내일은 없습니다.’)이 담긴 홍보물품을 제작하여 학교 및 지역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최춘희 교육장은 이번 합동캠페인으로 지역 주민들과 캠페인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금연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교흡연예방사업을 실시하여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