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면에서는 자유총연맹 용문분회(회장 박창진)회원들은 지난 21일 오전 독거노인, 장애인 등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소외된 5가구를 찾아 연탄 1,200장을 직접 전달하며 나눔과 봉사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보람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용문면 관내 31개소에 이르는 경로당에 건빵 34박스를 전달해 긴 겨울을 지낼 훌륭한 간식거리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에 대한 경로사상을 다시 한 번 깨우치는 계기를 가졌다.
박창진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좋은 일에 동참하고 싶다며 흔쾌히 봉사에 앞장서준 회원들이 있어 더욱 의미 있는 봉사가 됐다.”며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