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군수 이현준) 2016년 예천 참우 명품화 추진은 물론 친환경 축산 육성을 위한 청정축산 환경구축 등 FTA체결에 따른 대외여건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경쟁력강화 및 축산농가의 경영안정화에 기여했다.
매년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구제역 및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 전염병 예방과 재발방지를 위한 방역 추진사업을 위해 가축방역 약품구입 및 예방접종 등에 20억 원을 투입해 청정축산 환경을 구축해 축산농가의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했다.
또한, 예천한우의 지속적인 개량으로 생산성 향상과 품질 고급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8억 원을 들여 한우거세지원 등 한우개량과 고급육생산으로 안정적인 한우사육기반 조성과 농가 소득증대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FTA체결에 따른 돼지사육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3억 원, 배합사료 가격상승으로 인한 농가부담을 덜기 위해 조사료 생산을 위한 종자지원 등에 7억 원을 지원해 돼지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품질 고급화로 사육 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했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생산 및 축산물 HACCP 인증 추진 등 친환경 축산육성에 5억 원을 지원하고, 농장에서 판매까지 일관된 축산물 유통시스템 구축에 5억 원을 투입해 품질 차별화를 통한 소비 기반 확대로 변화하는 축산물 유통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했다.
특히, 예천한우 농가의 조직화 및 사양 통일화를 위한 예천참우명품화사업에 2억여원을 지원한 결과 1등급 출현율이 올해는 71.4%로 지난해 보다 높게 나타나고 예천참우 육질분석 결과 비교 시험군에 비해 소고기의 맛을 좌우하는 불포화 지방산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축산업 대외경쟁력 제고와 품질 고급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축산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매년 축산산업 발전과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