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이양호)는 농산물 절도범 112 신고사건을 접수하여 관할불문 신속한 현장출동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해 신속히 농산물 절도범 피의자 A씨(66세)를 검거한 112종합상황팀 경위 권기창에게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8월 25일 22:30경 예천 한 마을의 포도밭에 도둑이 들었다는 신고를 접수하여 용궁, 풍양파출소 112순찰차에게 신속한 현장주변 도주로 차단과 수색으로 현장에서 오토바이를 버리고 도주하는 피의자를 풍양파출소 경위 우희봉, 경사 박래희가 추격하여 약 2킬로미터 떨어진 피의자 집앞에서 택시를 타고 도주하려는 것을 정지시켜 뒷좌석 않아 있는 피의자를 사건발생 30여분만에 체포하여, 여죄가 있는지 수사하여 사법처리 할 계획이며, 피의자 주거지에서 피해자가 피땀 흘려 제배한 거봉포도 등 3박스(12만원 상당)을 피해자에게 돌려주었다.
조금만 늦었다면 범인을 놓쳐 주민불안으로 이어질 뻔 한 112 신고사건을 관할불문 총력대응으로 신속히 검거하여 초기 범인검거 골든타임 확보가 얼마나 중요한지 좋은 교훈을 남겼다.
이양호 서장은 112총력대응은 치안의 시작과 끝이라며 절대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된다고 강조하고, 단 1초의 시간도 가벼이 할 수 없다면서 24시간 깨어있는 치안활동을 통해 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