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이현준)에서는 1일 오전 10시 30분 예천박물관 충효 테마공원에서 2016년 예천세계곤충엑스포 성공을 다짐하고 회원의 화합과 엑스포 분위기 조성을 위한 예천군 농촌지도자 회원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최교일 국회의원, 도의원과 군의원, 유관기관단체장, 농촌지도자 회원 등 700여명이 참석 했다.
본 대회에 앞서 농촌지도자 회원들은 한 달 남짓 남은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밝은 웃음과 친절봉사로 아름다운 곤충도시 예천을 알리고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만들기에 솔선수범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이어, 농업농촌발전과 지역 농촌지도자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손종수(예천군연합회 사무국장)씨가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박종환 (예천군연합회 감사)씨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규원 농촌지도자 예천군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경북도청 이전으로 예천군이 새롭게 도약하는 시기로 우리 농촌지도자 회원 모두는 미래 지향적인 사고와 도전과 창조 정신으로 신도청 시대를 이끌어 가는 선도자라는 사명감을 갖고 군정발전에 더욱 협조하고 복지 농촌을 이끌어 가는데 앞장서 나가자”고 말했다.
이현준 군수는 격려사에서 “신도청시대의 개막으로 제2의 중흥을 이룩할 예천건설의 주역이며, 예천 농업농촌발전의 선도자로서 한마음대회를 통해 더욱 화합해 한마음 한뜻으로 행복농촌 실현에 힘써 주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