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김시택)는 7일 오전 8시 예천읍 천보당사거리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농번기로 인한 보행자 및 노인 교통사고 발생이 증가됨에 따라 주민들의 인식전환을 유도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지역 주민과 함께한 교통 안전 캠페인에는 예천군 장애인협회, 예천군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 교통사고 사진 전시 및 무단횡단 금지, 안전모, 안전띠 착용 생활화, 주간 전조등 켜기 운동을 당부하는 홍보 전단을 배포하는 한편, 신호위반 등 주요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시택 서장은 “교통사고로 인해 소중한 생명을 잃어서는 안 된다.” 며, 이를 위해서는 경찰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교통법규를 준수토록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